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1월 24일 오후 2시 대전 본사에서 제11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수료식을 개최한다.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K-water의 대표적인 대국민소통 프로그램이다. 제11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4월 발대해 7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7월 서울 신촌에서 진행한 '가뭄극복캠페인' 등 직접 기획한 오프라인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대학가 등지에서 진행해 K-water의 통합물관리와 건강한 물 공급, 가뭄극복 노력 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SNS 등을 활용해 건강한 수돗물 알리기, K-water 창립 50주년 기념영상 등 4000여건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도 제작했다. 수료식은 11기 대학생 서포터즈 124명이 참석하며 우수 활동팀 시상, 이학수 K-water 사장의 대학생을 위한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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