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유천동 418-5번지 일원에 자연친화적 테라스하우스가 건축된다. 아시아신탁(주)이 시행하는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23,100㎡부지에 특화된 테라스하우스 설계를 바탕으로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되며, 전용면적 55㎡, 84㎡, 128㎡, 132㎡, 148㎡의 복층형 외 일부세대 단층형 구성으로 2017년 11월 30일 131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테라스하우스는 넓은 테라스를 갖춘 ‘저층 저밀도 공동주택’ 이라고 할 수 있다. 건축학적으로 말하면 ‘각 세대마다 전용의 뜰을 갖고 있으며 놀이터, 보도, 주차장 등 공용 오픈 스페이스를 갖고 있는 공동주택’이다. 과거에는 타워팰리스로 상징되는 초고층 주택들에 대한 동경으로 고층아파트들이 주거형태의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마당이 있는 집에 대한 그리움과 자연친화적인 삶에 대한 동경으로 인해 넓은 휴게공간과 다양한 구조가 주는 재미로 테라스하우스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대부분의 테라스하우스는 도심과 떨어진 곳에 들어서기에 생활 기반시설이 없어 입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반면,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2018년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위치한 유천택지지구와 바로 인접하여 있다. 따라서 인근에 관공서, 학교, 마트 등 생활기반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으며, 7번국도와 영동고속도로 강릉 IC에 인접하여 교통망 또한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근 들어 수도권 등에서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테라스하우스는 고층아파트의 저층에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전세대가 테라스를 가진 전통 유럽식 테라스하우스를 표방한 독창적인 주거상품이다. 또한 단지 주위가 자연적인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어 삭막한 도심의 고층아파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이에 벌써부터 많은 강릉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로 복층구조(일부세대 제외)와 함께 기존 아파트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넓은 테라스를 제공하고 있어 3~40대 이상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4㎡A형의 경우 전용면적 외 약 64㎡의 면적이 테라스로 제공되어 화단, 미니정원, 바베큐장, 놀이시설, 캠핑, 미니수영장, 퍼팅 연습장, 가든 파티 플레이스, 베드벤치 등 기존아파트에서 누리지 못하던 삶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도 건축물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의 경우 저층형 저밀도 공동주택으로 하중에 대한 부감감을 줄였으며, 저층형 건축물임에도 전체 동에 대해 파일 기초를 적용하여 지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슬라이딩 현상을 방지하는 등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보하였다.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의 분양 관계자는 “당 상품은 넓은 서비스면적 뿐만 아니라 높은 전용률과 단독주택 수준의 넓은 대지지분을 제공하였고, 최대 6bay 설계로 통풍과 일조량을 극대화 하여 개방감은 물론 쾌적한 주거공간을 실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존 답답하고 획일화된 아파트 건축에서 벗어나, 보다 자연친화적이며 삶의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릉 지역에 새로운 주거개념인 더 테라스 아리스타 건축은 강릉시민들의 주택 선택에 있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여기에 이미 많은 분양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아시아신탁이 시행을 맡아 이번 사업의 공신력을 더하였다.
아시아신탁(주)이 시행을 맡고 대양종합건설(주)이 시공하는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84㎡, 128㎡, 148㎡ 외 6개 평형 총 131세대 규모이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35-2이며 모델하우스 오픈은 11월 30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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