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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빛공해, 생체리듬 교란과 현대인의 건강' 심포지움 후원

대한민국 최초의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오는 12월1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빛공해, 생체리듬 교란과 현대인의 건강' 심포지움을 후원한다고 11월30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심포지움은 빛공해와 국민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빛공해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빛이 건강과 수면에 미치는 영향, 인공조명이 나아갈 방향, 그리고 빛공해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과도한 인공조명이 생태계 교란은 물론 인간 생체리듬을 파괴시켜 유방암 등 암발생 증가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특히 스마트폰 사용으로 청소년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빛공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심포지움이 성황리에 개최돼 빛공해와 국민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환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