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30일 국내주식형 신규 위탁운용사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제안서를 접수한 자산운용사 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거쳐 24개 기관에 대해 지난 28~29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사회책임투자형 2개 기관 △성장형 2개 기관 △액티브퀀트형 2개 기관 △중소형주형 1개 기관 △배당주형 1개 정규 운용기관을 선정했다.
△사회책임투자형에는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과 하이자산운용 △성장형에는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과 NH-아문디(Amuni)자산운용 △액티브퀀트형에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과 하이자산운용 △중소형주형에는 대신자산운용 △배당주형에는 키움자산운용이 정규 운용사로 각각 선정됐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위탁운용사들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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