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프로선물러 G마켓의 X-MAS'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선물용 인기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물 추천 및 다양한 혜택들이 마련돼 있다는 설명이다.
'G마켓의 선물' 코너를 통해 전 고객 대상 '누구나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ID 당 총 1회 발급 및 사용 가능하며 1만5000원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매주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스페셜 어썸딜도 선보인다. 오는 10일까지는 '이디야커피 캔디라테'를 50% 할인한 1900원에 판매한다.
G마켓이 직접 인기 크리스마스 선물을 추천해주는 코너도 마련했다. 최근 3년간의 G마켓 판매량 및 검색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기 선물을 엄선, 매주 '추천 선물 베스트 20'을 공개한다.
오는 10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풀세트(3만7900원) △크리스마스 디퓨저(7900원) △로얄코펜하겐 프린세스 머그 2P(10만5840원) △무스쿠스 주말 디너 이용권(3만1940원) △디즈니 프린세스 골드 라벨(2만49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테마별로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모아 놓은 '테마별 선물관' 코너는 장난감, 인테리어, 크리스마스 패션, 테마파크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핫딜 가격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브랜드딜'에서는 4일 배스킨라빈스의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 케이크를 2만56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실장은 "고민없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G마켓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제품들을 할인가에 추천하게 됐다" 며 "미리 온라인을 통해 특가 및 인기 상품들을 둘러보고 여유 있게 쇼핑을 즐기면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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