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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단지] 한화·신동아·모아종합건설의 '세종 리더스포레' 가장 높은 49층에 전망대… 랜드마크 기대

1188가구 규모 대단지.. 상업.문화.교육시설 집중

[화제의 분양단지] 한화·신동아·모아종합건설의 '세종 리더스포레' 가장 높은 49층에 전망대… 랜드마크 기대
'세종 리더스포레' 조감도

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이 12월에 분양하는 '세종 리더스포레'는 올해 세종 2-4생활권에 처음 선보이는 1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실수요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 HO3 블록)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로 최고 4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18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49㎡로 설계됐으며 각 블록별로 공급가구와 전용면적이 다르다.

HC3블록은 총 343가구로 △전용면적 84㎡ 170가구 △전용99㎡ 137가구 △전용112㎡ 35가구 △전용145㎡(펜트하우스) 1가구다.

HO3블록은 총 845가구로 △전용84㎡ 419가구 △전용99㎡ 243가구 △전용100㎡ 10가구 △전용114㎡ 148가구 △전용119㎡ 22가구 △전용147㎡(펜트하우스) 2가구 △전용149㎡(펜트하우스) 1가구가 공급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된다.

HC3블록(7586㎡)의 경우 상업시설은 1층과 2층에 들어선다. HO3블록(1만9993㎡)은 1.2층과 45층부터 49층까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자연환경.쇼핑 한번에

세종 리더스포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마련돼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는 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는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세종시 첫 백화점도 2-4생활권에 들어선다.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인 세종아트센터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제천 수변공원과 오는 2021년 개원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도보로 나성초.중학교(2019년 개교예정)와 세종예술고(2018년 개교예정) 등을 갈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이처럼 단지 주변에 각종 상업.문화.교육 시설이 집중돼 있는만큼,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한화건설은 보고 있다.


■입주민 특화설계로 차별성

입주민을 위한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입주민 조망권 확보를 위해 각 동별로 높이를 차등화(16~49층)해 설계했고, 가장 높은 49층에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