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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수목드라마를 이끌 흑기사가 되다

‘흑기사’, 수목드라마를 이끌 흑기사가 되다


‘흑기사’가 단 2회 만에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KBS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전국 기준 시청률 9.3%을 기록했다. 이는 6일 첫 방송의 시청률 6.9%보다 2.4% 상승한 수치다.7일, ‘흑기사’ 2회에서는 김래원과 신세경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슬로베니아로 향한 정해라(신세경 분)는 포토그래퍼를 섭외하러 간 자리에서 문수호(김래원 분)를 만난다. 아름다운 풍경 슬로베니아 속에서 수호와 해라의 그림은 한편의 영화를 자아냈다. 또한 다시 한국에서 만나지만 엇갈린 서로의 마음이 앞으로의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불로불사의 두 여인들이 풍기는 흐르는 묘한 기류들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흑기사’는 김래원과 신세경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기묘한 판타지 요소들로 2회 만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과연 이 신비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