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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 리디북스에서 사면 책 값 돌려준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리디북스에서 사면 책 값 돌려준다

리디북스는 '열린책들 세계문학 스페셜 세트'를 구매하면 책 값을 그대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진행한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2013년 앱 북으로 출시되자마자 도서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인기 도서다. 단 4일만에 전체 앱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도서 앱으로서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18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디지털 콘텐츠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다.

리디북스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열린책들 세계문학 스페셜 세트'는 전체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 총 200권 중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포함해 독자들이 최고의 명작으로 선정한 베스트 40권을 집대성했다.

무엇보다 종이책으로 구매하면 40만원이 넘는 시리즈를 4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구매 즉시 4만원을 리디북스 포인트로 돌려주어 다른 책들도 구매할 수 있다.

리디북스 일반도서팀 MD는 "2018년 독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검증된 고전 문학 세트를 사실상 무료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