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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 아무도 믿지 않았던 김종민의 반전

‘마스터키’, 아무도 믿지 않았던 김종민의 반전


SBS ‘마스터키’가 9화에 접어들면서 ‘마스터키’만의 독특한 게임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고 있다.

이날 출연진들은 여느 때와 같이 천사 1명, 악마 2명, 3표 행사할 수 있는 플레이어 1명을 찾아내야 하는 ‘천사와 악마’ 심리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모두가 스스로의 신분을 숨기고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모두에게 본인이 천사라고 강력하게 말했지만, “종민 형은 진짜 바보 아니면 진짜 천재야” 하면서 아무도 믿지 않았다. 워너원의 윤지성과 에릭남은 김종민의 이야기를 듣다가 되레 김종민이 악마라고 확신하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탐색미션은 풍선농구였다. 수근 팀에는 강다니엘, 청하, 키, 에릭남, 승관, 그리고 현무 팀은 민호, 김종민, 옹성우, 윤지성, 솔빈으로 구성됐다. 강다니엘은 날쌘 몸짓과 든든한 어깨로 수비진을 뚫고 고득점을 얻어냈다. 이에 민호와 옹성우는 점수 차이를 만회하려 했지만 아쉽게도 패배했다.

두 번째 탐색미션에선 워너원 옹성우와 윤지성의 활약으로 현무 팀이 우승했다. 옹성우가 솔빈과 함께 줄넘기로 82개를 성공하며,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청하와 함께 도전한 키는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고 0점을 받았다.

또한 다음 미션에서 워너원 대 워너원,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공책 넣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현무 팀의 에이스 민호의 조언을 들은 윤지성의 딱 한번의 성공이 현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