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천 조망 가능한 아파트 가격 상승률 높아
-청주 최고층 49층 높이.. 무심천, 우암산 조망 가능
-아파트 전용 84㎡ 530가구, 오피스텔 전용 23~50㎡ 132실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투시도
녹지, 천 등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인기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조망권 여부에 따라 억대 웃돈이 붙으며 지역 아파트 시세를 리딩 중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창곡천과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위례자이’가 3.3㎡ 당 2729만원(11월 기준)으로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창곡동의 3.3㎡ 당 평균 매매가는 ‘위례자이’ 보다 200만원 이상 낮은 2505만원으로 나타났다.
분양권에는 웃돈도 형성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19년 3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추동공원’ 전용면적 84㎡는 분양가(약 3억2600만원) 대비 약 2000만원 이상 오른 3억4680만원(11월)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단지는 수락산과 도봉산 조망이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조망권은 주거공간의 가치와 시세를 높여주는 주요 요인으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숲, 바다, 하천 등 조망이 가능한 입지는 한정됐기 때문에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들의 선호도 및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21-1번지에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이하 코아루 휴티스)’를 분양 중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우암산, 무심천 등 명품 자연을 누리는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코아루 휴티스는 지하 5층~최고 4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53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3~50㎡, 132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베이(BAY)로 설계로 나오며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타입 위주다. 특히 오피스텔 원룸 타입에는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돼 1.5룸으로 구성 가능해 거실 소음을 차단하고, 냉·난방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통합 청주시 신청사(2022년 예정)가 들어서며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충북도청, 청원∙상당구청이 위치한 행정타운 중심 입지다. 단지 주변으로는 중앙시장, 홈플러스, CGV, 롯데영플라자, 청주병원 등 주거편의시설이 자리해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인프라가 탄탄하다.
또한 도보권에 주성초, 대성여중, 청주중, 대성고, 청주대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차량 이용 시 상당로, 사직대로, 1∙2∙3순환로를 이용하면 중부,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돼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청주공항도 근거리에 위치해 해외로 나가는 것도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돋보인다. 청주시는 현재 2030년까지 인구를 100만까지 늘리는 ‘2030 청주도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원도심재생프로젝트, 통합청주 센트럴파크, 도심문화벨트 등의 다양한 사업과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홈네트워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첨단무인경비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공동현관출입시스템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갖춰 스마트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은 1실 1주차가 가능해 입주자들의 주차편의도 높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코아루 휴티스는 프리미엄 조망권을 갖춤과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다양한 개발호재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는 물론 우수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117-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