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밀공학에서 탄생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식립 10년 후 생존율 99.7%
연말이 성큼 다가오면서 가까운 가족과 친지, 부모님을 위한 연말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위기 덕분에 건강식품이 꾸준한 인기를 끄는가 하면, 부모님을 위해 통 크게 임플란트 시술을 선물하는 자녀들도 부쩍 늘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치아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 임플란트 시술도 깐깐한 기준이 등장했다.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의사의 숙련도와 시술 후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임플란트 자체가 얼마나 뛰어난지가 관건이다.
특히, 고령의 부모님이 당뇨를 앓고 있거나 기타 다른 지병이 있는 경우라면 임플란트 선택 시 매우 신중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60년 전통의 스위스 명품 임플란트 브랜드 ‘스트라우만’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정밀공학 강국으로 꼽히는 스위스 기술로 탄생한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와 치아수복, 구강 조직 재생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인이 가장 많이 선택한 임플란트인 스트라우만의 이러한 인기 비결은 높은 친수성에서 찾을 수 있다. 스트라우만의 ‘SLActive(에스엘액티브)’ 표면 임플란트의 높은 친수성은 임플란트 주변의 혈액과 단백질을 끌어 당기는 성질로 빠른 골융합에 유리하다. 따라서 임플란트가 빠르게 융합할 수 있게 하여 회복 기간이 짧아 특히 임플란트 시술이 부담스러운 고령의 환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재질 역시 장점이다. 임플란트 시술의 주요 대상인 노년층은 골밀도가 낮고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보통 추가 시술을 시행하게 된다.
스트라우만이 개발한 ‘Roxolid(록솔리드)’ 재질의 임플란트는 일반 티타늄 임플란트보다 강도가 약 2배 강해 잇몸뼈의 폭이 좁거나 뼈가 부족한 경우에 좀 더 얇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어 골증대술 등의 부가 시술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스위스 임플란트 스트라우만의 관계자는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선택하는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처럼 편안하게 사용하고 안전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는 최초로 10년 이상의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입증했으며 높은 성공률과 낮은 주위염 발병률을 증명하는 수많은 임상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립 10년 후 생존율 99.7%, 당뇨 및 방사선 치료 환자도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사후관리 기간이 오랫동안 보장되고 사후관리가 용이한 것도 스트라우만 임플란트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된 브랜드로 자리잡은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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