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는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창업기업 발굴과 시설 인프라를 지원하는 대전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의 루켄, 빅픽쳐스, 오케이엠텍(주), 스태프프로젝트의 크라우드펀딩을 2018년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펀딩페이지를 통해 각 기업의 회사 및 사업소개 자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대전1인창조기업비 즈니스센터는 권역 내 비즈니스센터 및 창업지원 관계기관 등과 입주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판매, 네트워킹 행사, 인식개선 행사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서 2016년도 전국 1위 운영 평가 및 우수창업지원센터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는 기관이다
대전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 7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거점 센터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 충청, 호남권, 제주지역 광역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루켄은 얼굴인식 등 이미지 머신러닝을 통해 광고주와 고객을 매칭 시켜주는 타겟 광고 솔루션 회사이며 빅픽쳐스는 건설기계 운용교육에 필요한 VR 시뮬레이터 솔루션 개발 업체이다.
오케이엠텍은 굴껍데기로 친환경 산업자재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스태프프로젝트 는 IoT홈디바이스 개발 기업으로 현재 사용자 중심의 DIY 태블릿을 런칭하였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이번에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의 기업은 모두 독보적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의 인지도가 낮아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하게 되었다. 펀딩을 통해 마케팅과 사업자금을 확보하고 역량이 강화되어 스케일 업(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