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발레계 스타 황혜민·엄재용 부부가 해당차량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던 황혜민, 엄재용 부부를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수십 년간 몸담았던 발레계를 은퇴한 황혜민, 엄재용 부부는 그랜드 C4 피카소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시트로엥만의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불모터스는 황혜민, 엄재용 부부가 무대에서 보여준 우아함과 아름다움은 시트로엥만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그랜드 C4 피카소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그랜드 C4 피카소가넓고 쾌적한 실내공간,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패밀리카로 국내 유일의 디젤 7인승 다목적차량(MPV)이다. 유니크한 디자인, 압도적인 연비, 높은 공간 활용도 등 상품성이 높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황혜민·엄재용 부부는 각각 2002년과 2000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해 수석무용수로서 활동하며 최근까지 한국 발레계를 대표해왔다. 최초의 '현역 수석무용수 부부'인 두 사람은 지난 15년간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선보이며 많은 작품들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부부는 지난 11월 드라마 발레 '오네긴' 무대를 마지막으로 발레계를 은퇴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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