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300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2018년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전문 치료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이다.
지난 2014년 월드클래스300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기업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을 목표로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현재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중국 등 해외 4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특히 R&D 투자를 바탕으로 개량 신약 개발에 집중하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연구 중심 제약기업이다.
2004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로 지정 받은 이력도 있다. 2016년 기준 매출액은 1769억원, 종업원 수는 826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인재상은 강한 도전 정신과 미래지향적 글로벌 마인드 및 분야별 최고의 지식과 직무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다.
회사는 이러한 인재들을 위해 기숙사 및 사내 구내식당 운영, 사원 휴양시설 숙박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포상제도 및 결혼, 효도여행, 출산지원금 등 각종 경조사 지원제도 등의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모집부문은 △개발팀 △국내영업 △생산본부 △서울연구소 △임상팀 △전동연구소 △특허팀 △품질경영본부 △학술마케팅 △해외영업팀 총 10개 부문이다.
응시자격은 약사면허를 소지한 약학대학 졸업자 혹은 2018년 1월 시험 예정인 졸업예정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전 부문 모두 기업 홈페이지에서만 지원 가능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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