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새해를 맞아 와퍼주니어 세트를 10년 전 가격인 4500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버거 와퍼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화 조리 과정을 거친 덕분에 불필요한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남아있어 불맛과 함께 쇠고기의 담백함을 느낄 수있다.
구운 참깨가 뿌려진 따뜻한 버거 번에 직화 방식으로 구운 패티, 여기에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친 신선한 양상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슬라이스하는 토마토, 양파, 피클 등의 야채가 더해져 절묘한 맛의 균형을 완성했다. 또한 세트메뉴에는 버거킹만의 두툼한 프렌치프라이와 음료를 포함해 든든함도 놓치지 않았다.
1984년 서울 종로점에서 개점한 버거킹은 10년 전인 2007년엔 전국에 87개점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후 현재까지 매장수가 3배 이상 증가해 2017년 12월 기준 총 309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1주일 동안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버거킹 코리아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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