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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촬영 안 부러운 실내 웨딩촬영 스튜디오는?

야외촬영 안 부러운 실내 웨딩촬영 스튜디오는?
/사진=가연웨딩

1월과 2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의 경우 추운 날씨 탓에 야외촬영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워할 때가 종종 있다. 실내 스튜디오 촬영만 진행할 수도 있지만, 점점 특별한 나만의 웨딩사진을 원하는 신랑신부의 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키긴 힘들다.

이에 가연웨딩에서는 이런 예비 신랑신부의 고민을 덜기 위해 실내 웨딩촬영이지만, 야외에서 촬영한 듯한 자연스러운 세트를 보유한 추천 스튜디오를 3일 소개한다.

먼저 소개할 다움 스튜디오는 신랑신부에게 언제 봐도 즐거운 추억과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따스한 사진을 추구한다.

꼬마전구와 다양한 색감의 부케들로 장식된 세트장부터 자연스러운 풀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소품과 실내조명을 배치한 캠핑 컨셉의 세트장까지 다양하고 색다른 웨딩사진으로 신랑신부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사진을 선보인다.

다음으로, 페레 스튜디오는 자신만의 브랜드 색깔을 기반으로 화사하고 따뜻한 색감을 통해 자연스러움을 중시한 사진을 제공한다.

실내부터 야외 테라스까지 구성된 다양한 세트를 바탕으로 꽃과 식물 등의 소품을 적극 활용한 스튜디오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야외웨딩이나 스몰웨딩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컨셉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라리씬세븐 스튜디오는 인위적인 연출을 배제하고, 예비 신랑신부의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노력한다.

화사하게 장식된 장미 벽과 대나무 숲, 도심 속 테라스 등의 색다른 컨셉의 세트를 통해 공간감을 살린 특유의 사진이 특징이며, 단순한 웨딩사진이 아닌 신랑신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겨울시즌 웨딩사진의 경우 추운 날씨 등으로 야외 촬영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며 “야외 촬영은 어렵지만, 다채로운 세트와 소품을 갖춘 실내촬영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