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Cc-03블록에서 선보인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아파트와 상업시설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
5일 금성백조건설에 따르면 아파트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계약을 마쳤고, 이어 미계약분에 대해 이달 4일 예비 당첨자 대상으로 추첨분양을 진행해 마무리 지었다.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63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3,563건이 접수돼 평균 5.6대 1, 최고 20.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오피스텔도(전용 84㎡형) 3일간 진행된 현장청약 결과 78실 공급에 총 6997건이 접수돼 최고 110.8대1, 평균 89.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일동안 전실 100% 계약을 마쳤다.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출구와 바로 맞붙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또 구래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수도권 내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 프리미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김포한강신도시 상업시설의 마지막 클라이맥스 투자상품으로서의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아 아파트와 함께 조기 완판됐다.
애비뉴스완은 단지 바로 앞 도시철도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마주하고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최대 강점이다. 포르투갈 리스본 거리를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건축 컨셉으로 차별화, 한강신도시의 유니크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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