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가 마지막 최종 미션을 마치며 종영했다.
6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 이수근, 전현무, 김동준, 뉴이스트W JR, 렌, 세븐틴 민규, 그리고 배우 고성희가 열쇠 획득 게임을 성공적으로 끝내며 최종 미션을 마쳤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평창 올림픽을 상징하는 게임들을 진행했다. 출연자들은 봅슬레이, 오륜기 투호, 스키점프 등 평창 곳곳에 흩어진 게임을 촉박한 시간 안에 펼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출연자들은 쉽지 않은 미션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과연 서울 행 급행 버스에 무사히 탑승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세븐틴 민규는 송어를 낚으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출연자들의 다양한 활약으로 서울행 급행에 무사 탑승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팀워크를 선보인 출연자들은 미션을 성공적으로 끝내며 박수를 받았다. 방송 말미에 마지막 자물쇠를 열자 무술년 맞이 황금 열쇠 7개가 나왔다.
황금 열쇠를하나씩 나눠가진 출연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새해 인사를 했다.
한편 뉴이스트W의 렌은 마스터키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순발력과 재치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같은 그룹 멤버 JR과 돈독한 사이를 보이며 게임을 이끌어갔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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