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주)가 시공하는 '애비뉴모나코' 스트리트형 상가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7-1블럭에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같은 시기에 분양하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조감도)'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2층, 1만7000여㎡의 대규모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애비뉴모나코는 최신 상업시설 트렌드를 반영해 상가는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키즈, 뷰티, 쇼핑, 문화, 외식 등 다양한 MD로 구성되며 의정부 최초 초대형 스트리트몰로 공급된다.
상가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288실의 독점 수요를 확보하며 민락1지구와 송산지구, 민락2지구까지 약 2만8500가구, 8만2500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의정부에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민락2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이마트까지 연계돼 향후 민락1지구와 송산지구까지 아우르는 의정부 내의 중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민락2지구 내 상업시설 면적 비율은 약 1.9% 수준으로 수도권 신도시 등 다른 택지지구에 비해 아직까지 낮은 편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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