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캐릭터 스티커
이랜드복지재단은 '나눔 캐릭터'로 소외계층 돕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대표하는 캐릭터 ‘러브루’와 ‘티니루’를 한정판 스티커로 만들어 16일 출시했다.
러브루와 티니루는 엄마가 아기 캥거루를 품듯 위기가정을 사랑으로 품는다는 의미의 캥거루 캐릭터다.
스티커는 이랜드 외식브랜드 더카페와 루고 및 주요 코코몽 키즈랜드 매장에서 오는 2월14일까지 세트당 1000원에 판매되며 스티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방학 중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겨울나기 용품 지원에 사용한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욱 친근하게 기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올리브스튜디오와 협력해 복지재단 캐릭터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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