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한국 작품들을 제쳤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22만552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3만48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던 ‘1987’과 ‘신과함께-죄와벌’을 제치며 당당하게 1위로 올라선 ‘메이즈 러너:데스큐어’는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메이즈러너:데스큐어’와 같이 지난 17일에 개봉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일일관객 수 12만6796명, 누적관객 수 15만49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메이즈러너:데스큐어'와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한지 하루만에 놀라운 성적을 보여 앞으로의 흥행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1987’은 일일관객 수 9만661명, 누적관객 수 612만312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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