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전국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구운 피자를 무료로 기부하는 '파티카 로드맵 시즌3'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8년 10월부터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차량으로 지역 사회 등을 방문하는 파티카 로드맵을 시작했다. 올 해는 서울, 경기,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을 돌며 희망 피자를 무료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 15개 지역, 38개 시군을 방문했다. 총 이동 거리는 6만200km, 전국에서 파티카 피자를 시식한 인원은 9만7000명, 총 5520판의 피자가 사용됐다.
도미노 측은 "올해도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도미노피자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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