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들이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16만642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수 39만691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지난 17일 개봉된 ‘메이즈 러너3’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일일관객 수 11만299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6만 348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신작들의 활약으로 국내 영화들의 장기집권이 끝나며 영화계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무서운 속도로 박스오피스를 차지한 신작들의 강세가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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