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페이 기능이 탑재되고 고품질 음원을 지원하면서도 출고가가 30만원대인 'LG X4+'를 이달 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X4+는 실속형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적용한다.
LG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되는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다.
X4+는 하이파이 사운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즐길 수 있다. 디지털 음원 중 최고 수준인 32비트 192KHz까지 지원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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