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준 군과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전한 영화 '코코' OST의 감성이 네티즌을 감동시켰다.
최근 페이스북을 비롯한 각종 SNS를 중심으로 영화 '코코' OST '리멤버 미(Remember Me)' 커버 영상이 화제다. 특히 '착한 플레이리스트' 영상의 경우 게재된 지 약 이틀 만에 14만 뷰를 넘어서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코' OST 커버의 주인공은 오연준 군과 기타리스트 박주원. 오연준 군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함께 박주원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는 평. 특히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연준 군과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커버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영화 '코코' OST에도 남다른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코코' OST의 경우 트렌디한 알앤비로 무장한 미구엘과 영화의 주연으로 참여한 배우 벤자민 브랫은 물론 영화의 배경지인 멕시코 출신의 뮤지션 나딸리아 라포우르까데,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등이 참여해 영화에 풍성함을 더했다.
더욱이 '코코' OST의 한국어 버전도 함께 제작돼 눈길을 끈다. 최근 차트에서 '역주행 열풍'을 이끈 윤종신을 비롯해 정동화, 박정민, 김현심, 문서윤 등이 '코코' OST 한국어 버전에 참여,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페이스북 커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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