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이 1위를 유지 중인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를 무섭게 따라잡고 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이하 ‘메이즈 러너3’)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0만256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36만857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된 영화 ‘메이즈 러너3’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들의 내한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22일, 일일관객수 9만9749명, 누적관객수 101만113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6일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2위에 안착했다. ‘메이즈 러너3’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 중인 '그것만이 내 세상'이 역전에 성공할지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
이어 ‘코코’는 일일관객수 6만8172명, 누적관객수 187만12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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