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에 통과한 동남보건대 교원과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능률협회 제공
한국능률협회는 동남보건대학교가 교원 및 교직원들의 진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에서 전원이 1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열흘간 동남보건대학교 혜정관에서 실시된 본 연수에는 동남보건대 교원 및 교직원 93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이수 및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전원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진로지도의 이해 △진로상담·직무상담·취업상담 △세부적인 진로상담의 이론과 프로세스의 이해 △상담기법과 검사도구의 이해 △학생지도 및 상담기법 △실전 취업지원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동남보건대 취업창업지원팀 관계자는 “교원의 역량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미래 산업사회의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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