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이노캠퍼스-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가 지난 24일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이노캠퍼스-액셀러레이팅 사업단, ENSL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이 주관하는 ‘대구한의대학교 이노캠퍼스-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는 7개사가 참가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참가기업의 IR 발표와 심사위원 평가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참가기업은 모의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시장검증과 기업 가능성을 표출했다.
참가팀의 아이디어 및 기술성, 사업성 등 사업의 구체화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가 진행되었다.
액셀러레이팅 총괄책임자인 ENSL협동조합 강달철 이사는 “지역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자금융자 보다는 전략적 투자를 받고 성장을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행사는 스타트업들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듬고 함께 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이노캠퍼스-액셀러레이팅 강현재 사업단장은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가를 양성하고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참가팀의 아이디어 및 기술성, 사업성 등 사업의 구체화 등을 대한 기업 IR 발표와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식 현장평가로 실제 창업 및 진출 시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지식을 높이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이노캠퍼스-액셀러레이팅 사업단은 창업 관련 전문지식에 대한 이해와 실무를 갖춘 초기 스타트업 양성을 목표로 창업지원체계 정립을 통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원창업을 통한 경험 축적 및 학생창업과의 인프라 조성과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을 수행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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