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벨트
독일하면 빠질 수 없는 도시 중 하나인 뮌헨은 세계에 이름을 알린 국제도시다. 축구팬이라면 바이에른 뮌헨,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BMW,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하우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옥토버페스트가 떠오를 것이다.
그 외에도 뮌헨의 랜드마크이자 인형 시계 장치로 유명한 구 시청사, 바이에른 왕가의 궁전과 같은 멋진 명소들도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BMW는 전 세계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BMW 차량을 즐길 수 있는 BMW 벨트를 운영하고 있다.
BMW벨트에서 전시 차량을 직접 탑승해볼 수도 있다. BMW 벨트는 단순히 BMW 차량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는 것 뿐 아니라 오락 및 체험공간도 제공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라고 할 수 있다.
BMW 벨트의 독특한 건물구조와 풍부한 전시로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하우스
바이에른 왕국의 수도였던 과거를 가지고 있는 뮌헨은 문화 역시 오랜 역사와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하우스다.
왕국 때부터 고위 상류층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고품격 오페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전통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하우스의 이름을 세계에 떨친 관현악단이 오페라하우스의 자랑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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