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은 '임페리얼 19 퀀텀'과 '임페리얼 17'로 구성된 위스키 선물세트를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페리얼 19 퀀텀은 19년 이상 숙성된 스카치 위스키 원액만을 엄선해 만들었다. 부드러운 꽃 향기와 오렌지향, 은은한 감초 풍미가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19년 이상 숙성된 고품격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브렌딩한 제품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위스키 품평회 중 하나인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에서 국내 위스키로는 유일하게 골드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위스키와 함께 전용 잔 2개가 한 세트다.
임페리얼 17은 사과 향과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어우러진 풍미가 특징이다.
임페리얼 관계자는 "무술년 설 명절을 맞아 25년간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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