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추가 양념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피클을 만들 수 있는 '맛간장 간장피클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 측은 최근 서양식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피클을 직접 담가 먹는 가정을 겨냥해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피클을 만들 경우 간장 외에도 다양한 추가 양념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해당 제품은 식초, 설탕 등 추가 양념 없이도 피클을 만들 수 있는 맛간장이다.
오이 등 채소에 맛간장을 부어주면 피클을 만들 수 있다. 레몬과 발효식초, 매실을 적절하게 배합해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840mL 용량에 가격은 7300원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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