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피톤프로젝트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fn스타에 "에피톤프로젝트가 신곡 작업을 준비 중인 건 맞지만 컴백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에피톤프로젝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쉬는 동안 스물 몇 곡을 썼고, 정규 앨범에는 열 한두 곡 정도를 담아낼 생각이에요. 참 오래 걸렸습니다. 늦어서, 늦어져서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노래로 답하고 싶습니다.
곧 녹음 시작해요"라며 컴백을 직접 예고하기도 했다.
차세정이 이끄는 1인 밴드 에피톤프로젝트의 정규앨범은 지난 2014년 9월 '각자의 밤' 이후 4년여 만이라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에피톤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자우림, 국카스텐, 안녕하신가영 등이 소속된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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