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사진설명=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유업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위한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추천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제품 부문 공식 서포터인 매일유업이 출시한 백색우유 중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로, 평소 유당불내증과 더불어 소화능력 저하로 유제품을 통한 영양섭취가 불편한 고령층 소비자들을 포함해 누구나 건강하게 우유를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차별화된 공법으로 우유 성분 중 분자 크기가 작은 유당만을 분리, 제거해 달지 않고 우유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5년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의학 연구팀과 함께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이용해 유당불내증 완화에 락토프리 우유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유당불내증’은 몸 속 유당분해효소 감소로 유제품 섭취 시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설사와 복통, 방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로 인해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들과 고령으로 소화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경우 평소 유제품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많으나 배 아픔을 유발할 수 있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가 적절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품 종류는 오리지널과 일반우유에 비해 지방을 절반으로 줄인 저지방,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 등이다. 편의성을 더욱 높여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을 이끌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누구나 배 아픔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성장기 아이부터 고령의 부모님까지 모두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이번 설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선물을 찾는 고객은 물론 성장기 자녀가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유제품 섭취를 통한 영양관리를 위해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유제품 부문 공식 서포터인 매일유업은 평창올림픽 관련 빈칸 채우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브랜드를 알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할 스포츠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1등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관람권 2장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