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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1인 2역 열연, 명품 배우 입증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1인 2역 열연, 명품 배우 입증


배우 송창의가 ‘내 남자의 비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송창의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매회 열연을 인정받아 2017년 K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내 남자의 비밀‘의 사건이 진행될수록 송창의는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며 두 인물의 사소한 것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송창의는 재벌가 입성 후 각성한 한지섭의 변화까지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1인 다역’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송창의는 처음 도전한 1인 2역 연기에 대해 “힘들었던 적도 있지만 매순간 즐겁고 배울 수 있던 시간들이었다.
지섭과 재욱의 감정을 함께 호흡해가며 이들의 서사를 그려간 순간들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송창의는 “100부작 동안 함께 분노해주시고 눈물 흘려주셨던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움을 선사할 수 있는 배우 송창의가 되겠다”며 남다른 각오와 고마움을 표했다.

KBS2 ‘내 남자의 비밀’ 마지막 화는 9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