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2일자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에 박승기 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승기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기술고시 22회)해 해양수산부 대변인, 항만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의 거쳤다.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과 강한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위상 강화와 당면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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