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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4일 외국계 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

인천시는 외국계 기업과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청년 외국계 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IBM, 텔사, 나이키, 오라클, 아카존 등 20여개 기업의 한국법인 전·현직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멘토로 참가해 특강·모의면접·패널 멘토링·그룹 멘토링 등 다채로운 형태로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에 대한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준다.

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인원 중 선착순으로 300명을 선발한다. 동일한 조건의 경우 인천청년과 인천지역 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행사 진행사인 CPTeam과 인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멘토들이 참가자들과 여러 형태로 소통하며 생생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라 외국계 기업은 물론 공기업과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