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예선 경기에서 한국의 최재우가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연합 지면화상
남자 모굴 스키 부문에서 최재우가 1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재우는 12일 저녁에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예선에서 총점 81.23점의 1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최재우는 올 시즌 남자 모굴 세계 랭킹 4위로 기대주다.
그러나 지난 9일 열린 1차 예선에서는 72.95점으로 20위에 그쳤다. 그러차 2차 예선에서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80점을 넘겨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지현, 서명준 선수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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