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피 에이리페어 플러스 앰플
메디앤서 콜라겐 퍼밍업 마스크
장시간 차량 이동과 흐트러진 생활리듬, 기름진 음식 섭취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명절 연휴, 피부 컨디션이 걱정된다면 ‘스페셜 셀프 케어’에 주목하자. 특히 올해는 연휴 전까지 이어진 한파로 홍조, 건조 증상 등 피부 고민이 늘어나기 쉬운 환경인 만큼, 저녁시간 나이트 케어에 투자하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피부의 재생이 활발해지는 만큼, 이 시간에 스페셜 케어에 집중하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짧은 설 연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는 ‘잠들기 전 30분’ 케어 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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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크림’으로 노폐물 제거하고 영양공급
지속되는 한파로 이미 지치고 자극 받은 피부는 연휴 기간 동안 수면 패턴의 변화, 기름진 음식의 섭취 등으로 더욱 예민해 지기쉽다. 그런만큼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케어할 때는 무리한 자극을 피하고 보다 부드럽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 영양분이 풍부한 마사지 크림으로 페이셜 마사지를 하면 부드러운 각질 제거는 물론 촉촉한 보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어바웃미의 ‘스킨 톤업 마사지 크림’은 레몬추출물과 레몬껍질 오일 등 부위별로 추출한 레몬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최근 누적 판매 250만개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마사지 크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얼굴에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면 휘핑 크림제형이 촉촉한 오일 마사지로 변하며 각질 및 노폐물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화사한 피부톤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설화수 ‘예율 마사지 크림’은 구기자가 함유된 한방 복합체 성분 및 다양한 식물성 성분이 들어있어 촉촉함과 탄력감을 제공한다. 이 밖에 참존 ‘컨트롤크림 셀프 마사지’는 모링가 씨앗 추출물, 브로콜리 추출물을 함유해 모공 클렌징, 각질제거, 마사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으며, 아이오페 ‘아이디얼 릴랙싱 페이스 마사지’는 세라마이드와 프리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등 풍부한 보습 성분으로 유수분 밸런싱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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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출 앰플, 피부 진정 및 보습효과 높여
마사지를 통해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 성분을 흡수시킨 후에는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앰플이나 세럼으로 보습효과를 높이는 것이 좋다. 셀라피 ‘에이리페어 플러스 앰플’ 은 EGF, 펩타이드 등을 함유한 핵심 성분과 다양한 식물성 추출물을 담은 고농축 앰플로 자극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피부에 흡수된다. 2월 출시된 잇츠스킨 ‘타이거 시카 카밍 세럼’ 역시 병풀추출물 74% 및 판테놀을 함유한 약산성 세럼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지키고 진정 케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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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림, 슬리핑 마사지 등 지친 피부에 집중 보습
낮시간 동안 지친 피부를 위해 영양감이 풍부한 나이트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잠든 시간 동안 집중적인 보습 충전을 통해 다음날 아침 한결 촉촉하고 탱탱해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리리코스 ‘밀키 오이스터 슬리핑 마스크’는 굴과 진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생기 있게 케어해 주고 피부 턴오버 주기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줘 낮시간 동안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에뛰드하우스 '순정 판텐소사이드 5 시카 슬리핑 팩'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 성분이 3가지 더 추가된 판텐소사이드™+가 5% 함유돼 밤 사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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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마스크로 간편하게 컨디션 높이기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피부 컨디션을 높일 수 있는 스페셜 케어 아이템으로 ‘시트 마스크’ 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최근에는 피부 침투력을 높여 고함량의 유효성분을 피부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고기능성 시트마스크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양그룹의 더마케어 전문 브랜드 메디앤서 ‘콜라겐 퍼밍업 마스크’는 프랑스산 콜라겐 원물이 포함된 콜라겐 추출물을 77%까지 고함량 함유한 고기능성 시트마스크다.
1994년 부터 연구해온 삼양바이오팜의 TDS 기술과 메디앤서의 특허소재가 적용돼 피부를 통해 효능성분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 및 흡수되도록 도와주며 복합 펩타이드 4종, 아미노산 17종 등을 함유해 집중적인 탄력과 미백, 보습 케어에 도움을 준다.
유난히 피부가 민감해졌다면 시트 재질을 특화해 자극은 줄이고 성분 전달력은 높인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듀이트리 ‘아쿠아 딥 마스크’ 등 딥마스크 시리즈는 머리카락 굵기의 1/340보다 얇은 약 0.26미크론의 초 극세사 시트를 활용해 시트가 얼굴에 보다 부드럽게 밀착되어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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