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전개발개혁위원회가 최근 중앙정부 예산 약 8억위안을 투자해 네이멍구 자치구를 비롯한 소수민족 거주지역 13곳 성에 투자개발금을 지원할 뜻을 밝혔다고 관영통신 신화망이 16일 보도했다.
신화망에 따르면 발개위는 인프라시설, 공공서비스시설, 생태환경보호 및 거류환경 재정비, 민족문화 전통계승 등 4개 부문에 중점적인 투자를 단행케 된다. 이번에 포함된 13곳 성은 '네이멍구, 랴오닝, 지린, 헤이룽장, 푸젠, 장시, 광시, 구이저우, 윈난, 시장, 감쑤, 칭하이,신장으로 전해졌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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