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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中 인민은행 "자산운용 신규정 개편 진행할 것" 外..연휴 주요이슈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14일 "자산운용을 위한 신규 규정 개편과 더불어 금융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인민은행은 음력설 연휴를 앞둔 이날 4분기 통화정책 집행 현황을 보고했다.

경제포털 동방재부는 인민은행 개편 진행 계획을 비롯해 연휴동안 있었던 경제, 금융계 주요이슈를 일별로 요약해 21일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14일 상하이에서 상하이 지역정부 관계자들과 사업 합작을 위한 협의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상하이자유무역항 개발에 중국정부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이증권거래소는 14일 발표에서 "상장기업 대주주의 블록딜 지분축소에 대한 규정을 더욱 명확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영화시장이 음력설 연휴 호황을 맞았다. 지난 16일 중국 전역 기준으로 13억위안 규모 영화표가 판매됐다. 지난해(8억위안)보다 62% 증가해 하루 단위로 최대 수익을 냈다. 관람객은 3190만명으로 전년(2120만명)대비 50% 늘었다.


중국증권등기결산 최신자료에 따르면 중국 증권시장 투자자 수는 이미 1억3500만명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 규모가 1억3500만명으로 A주시장에 1억3400만, B주는 239만명을 돌파했다. 기관투자자는 약 36만 단위로 집계됐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