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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김민교, 눈 연기·아이액팅의 대가”

박경림 “김민교, 눈 연기·아이액팅의 대가”


박경림이 김민교의 '눈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범죄오락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무열, 박희순,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가 참석했다. 이날 박경림은 "김민교 씨가 눈 연기의 대가 아닌가. 아이액팅의 대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민교는 "연기를 하면서 눈을 일부러 만들어본 적은 없다. 이번에는 힘을 좀 빼고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희순은 "웃음기를 빼고 가장 진지한 역할을 보여준다"고 거들었다.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가 출연해 엮이고 꼬인 7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