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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비타민C 1일 권장량 담은 석류맛 젤리 출신

오리온, 비타민C 1일 권장량 담은 석류맛 젤리 출신

오리온은 한 봉지에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담은 석류맛 젤리 '젤리데이 석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젤리데이 석류는 하트모양 젤리에 비타C파우더로 코팅을 해 한 봉지에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이 들어있다. 오리온은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진 석류를 활용한 제품을 기획했다며 제품 개발단계에서 소비자 조사를 거쳐 제품을 완성했다.

2012년 첫 출시한 젤리데이는 기존 복숭아와 포도 맛에 이어 3번째로 석류 등 3종으로 늘어났다.
특히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젤리로 출시 이후 500억원 이상의 누적매출을 기록 중이다. 오리온은 젤리데이 외에도 마이구미, 왕꿈틀이, 젤립밥 등 다양한 젤리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젤리데이가 20~30대 여성들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