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 측은 fn스타에 "제작진과 봉태규가 초기 미팅 단계다. 봉태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포토그래퍼 하시시박과 결혼한 봉태규는 첫째 아들 시하에 대한 애정을 개인 SNS를 통해 자주 드러내왔다.
또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전문 살림꾼 면모를 보였던 봉태규인 만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논스톱 4’ ‘개인의 취향’, 영화 '품행제로' '바람난 가족' '광식이 동생 광태' 등 주로 코믹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봉태규는 최근 SBS 드라마 '리턴'의 악역 김학범으로 인생 캐릭터를 맞이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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