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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바이오니아, RNAi 치료제 연구 부각 '강세'

바이오니아가 강세다. RNA 간섭(RNAi) 기술이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27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5.39% 상승한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RNAi 기술이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RNAi는 질병을 일으킬 만한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기술이다.


미국 벤처기업 아이오니스는 파티시란과 같은 적용증의 치료제 ‘이노티센’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아이오니스의 시가총액도 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기업중 바이오니아는 유한양행에 기술을 이전해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대한 RNAi 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