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2018 평창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7.5km 좌식 종목에서 5위를 기록했다. 신의현의 기록은 24분 19초 9.
신의현은 10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첫 0.75㎞ 구간을 2분 13초 4에 주파했다. 하지만 2.3㎞ 구간을 지나며 3위로 내려 앉았다. 이어 첫 사격 포인트에서 페널티를 받으며 선두그룹보다 18초 뒤졌다.
5㎞ 구간을 지나며 4위로 올라섰지만 5.2㎞ 사격 코스에서 또 다시 페널티를 받으며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우승은 23분 49초 7을 기록한 미국의 다니엘 크로센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정민은 26분 2초 5의 기록으로 11위에 올랐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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