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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국내 첫 번째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첫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볼보 셀렉트'를 지난 13일 오픈했다.

경기 김포시의 카스퀘어 3층에 위치한 전시장에서는 볼보자동차 인증중고차 프로그램으로 선별된 인증 중고차만을 판매한다. 1302㎡ 규모의 전시장에는 최대 5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볼보 셀렉트에는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미만의 차량이 포함됐다.이 중에서도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의 테크니션이 직접 실시한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통과한 최상의 차량만이 최종적으로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판매 가능하다.

볼보코리아는 모든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1년 또는 2만㎞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엔진 동력계를 포함한 주요 부품에 대해 딜러사가 책임 보증 수리를 제공한다. 또 출고 후 7일 또는 주행거리 700㎞ 이내의 차량에서 구조적인 결함이 발생하거나 주행 중 이상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금액을 전액 환불해주는 정책을 시행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