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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기념, 서울서 스니커 디자인 워크숍 ‘서울: 온 에어’ 개최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기념, 서울서 스니커 디자인 워크숍 ‘서울: 온 에어’ 개최

‘서울: 온 에어 상상을 현실로’ 프로젝트 팝업도 오픈

나이키가 에어맥스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 워크숍 ‘나이키: 온 에어 (Nike: ON AIR)’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문화 허브로 성장하는 도시 서울을 비롯해 파리, 런던, 뉴욕, 상하이 그리고 도쿄 등 총 6개 도시에서 나이키 풋웨어 디자인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제품 디자인 경험이 전무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디자인 브리핑에서 콘셉트 구축 그리고 디자인 무드 보드 단계를 아우르는 나이키 크리에이티브 세션을 경험하며 각 도시에서 영감을 얻어 10개의 에어맥스 아이콘 모델 중 하나를 창조해 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서울: 온 에어 프로덕트 워크숍(SEOUL: ON AIR PRODUCT WORKSHOP)’ 참가자들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멘토링과 나이키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서울의 의미 그리고 그 속에서 경험한 것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에어맥스 제품을 디자인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완성한 에어맥스 콘셉트 드로잉을 나이키 디자이너 및 각 도시 문화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제출한다.

제출된 콘셉트 중에서 각 도시별로 최고의 디자인 3개가 선정되며 이렇게 선정된 디자인은 3D 형태로 구현돼 각 도시 별 최고의 에어맥스를 뽑는 온라인 투표 과정을 거친다. 최다 득표수를 얻은 디자인은 추후 실제 제품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나이키의 상징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에어맥스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온 에어 상상을 현실로’ 프로젝트 팝업도 함께 오픈한다.

수 십 년 전, 눈에 보이지 않은 에어(Air)를 스니커에 적용해 결국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던 나이키의 혁신은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뮤지션 그리고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하나의 아이콘이 됐다.


나이키는 상상을 현실로 만든 에어맥스의 역사와 영감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구현, 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3월 30일부터 4월1일까지 홍대 인근에서 오픈되는 ‘서울: 온 에어 상상을 현실로’ 프로젝트 팝업에서는 나이키 에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물들과 이를 위해 협업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워크숍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온 에어 프로덕트 워크숍’ 신청 및 ‘서울: 온 에어 상상을 현실로’ 프로젝트 팝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