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학철이 조은지에 대해 극찬했다.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학철은 "영화에서 제 딸로 나온 엄청난 여배우들이 있다. '비천무'에서 김희선이 제 딸로 나왔고, '서프라이즈'에서는 김민희가 제 딸로 나온다. '살인소설'에서 제 딸로 나오는 조은지 역시 엄청나게 성장할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느 날 촬영하다가 조은지의 뒷모습을 봤는데 엄청난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
조은지가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해 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살인소설'은 보궐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 분)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다. 내달 19일 개봉한다./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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