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창업 네트워킹 등을 통해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 경인로 229 인천IT타워 로비층에 인스타 카페(INSTA CAFE)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창업 멘토링을 운영하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명사 강연을 통해 기업가정신과 스타트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명사초청 특강도 개최하게 된다.
또 어울림 데이를 운영해 스타트업 기업과 인재를 매칭 하는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 프로그램 설명회 등 인천 창업 네트워크 만남의 장도 운영된다.
인스타 카페는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조성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인스타 카페는 창업을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지역 거점의 창업생태계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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