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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에게 듣는 인재개발 팁'...한국능률협회, ATD ICE 참가 한국 대표단 모집

'오바마에게 듣는 인재개발 팁'...한국능률협회, ATD ICE 참가 한국 대표단 모집

KMA 한국능률협회는 오는 4월6일까지 세계 최대 인적자원개발(HRD) 행사인 ‘ATD 2018 ICE’ 참가를 위한 한국대표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ATD ICE는 HR전문가들에게 인적자원의 훈련과 개발에 관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 1만여명이 넘는 HR 담당자 및 교육 종사자들이 참가해 글로벌 기업의 인재개발 전략과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최신 교육 트렌드를 경험하고 있다.

올해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다.

KMA 한국능률협회는 1994년 국내 최초로 ATD 한국대표단을 운영했고 25년간 '세계에서 가장 큰 대표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국내 교육담당자(HRDer)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ATD ICE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500주 연속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비즈니스 강점 혁명’의 저자 마커스 버킹엄, 심리상담가이자 엔터네이너인 코니 포데스타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KMA-ATD 2018 한국대표단은 글로벌 HR 우수기관인 △아마존 △보잉 △SRI △스탠포드 d.School △퀄컴 △NV Energy에도 방문하게 된다.

이번 KMA-ATD 2018 한국대표단은 원하는 방문지와 일정에 4개 팀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15인 이상 단체 신청의 경우 단독팀을 구성해 별도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